김승진

중국 출신이자, Inevitable Result 소속 탑 라이너

김승진의 플레이 스타일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짐승 그 자체’이다.
라인전에서 저티어, 고티어를 가리지 않고 박아대는 모습을 보여주며, 내전에서 ‘CK 최약체’로 평가받는 이현우와 맞라인을 설 때는 반반 혹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짐승 그 자체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승리를 자주 보여주며 ‘이상한 애’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고티어와의 라인전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저티어와 고티어를 가리지 않고 구도대로 반반을 가거나 지거나 이기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여전히 박아대는 스타일을 유지한다.

김승진의 최대 단점은 라인전은 잘하지만 후반 한타에서 존재감이 없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이현우에게도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같은 팀 소속 전민교가 김승진의 목줄을 잡고 ‘핑크 와드’를 구매하게 하면서, 후반에서도 단점으로 꼽히던 한타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추가로 자기 모스트 1 시그니처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는 볼리베어를 제일 못하는 거 같다